2025년 제1차 HRDK 미래지식포럼, 글로벌 인재를 말하다
해외에서 시작된 여정이 다시 국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건 단순한 취업이 아닌 전략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HRDK 미래지식포럼'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실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외부 전문가들로 가득 찼는데요. 단순히 ‘해외취업’을 넘어, 귀국 이후까지 이어지는 정책의 발전 방향이 주를 이뤘습니다. 저 또한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분위기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포럼 개요와 핵심 목적
2025년 제1차 HRDK 미래지식포럼은 해외취업지원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귀국 청년을 위한 재취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5월 16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각계 전문가와 옴부즈만이 함께 참석하여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습니다. 특히, 새롭게 추진될 국내 재취업지원사업의 안정성과 고도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뤄졌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 정리
이번 포럼에서는 두 가지 주요 발표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해외취업기획부장이 발표한 '2025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추진 방향'으로, 글로벌 역량 중심의 인재 육성과 맞춤형 해외취업 지원, 이중 트랙 시스템 등 핵심 전략이 제시되었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민규 부연구위원이 제시한 '국내 재취업지원사업 고도화 방안'으로, 귀국 청년의 국내 산업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한 체계적 접근이 강조되었습니다.
발표자 | 주제 | 핵심 내용 |
---|---|---|
해외취업기획부장 | 2025 해외취업사업 방향 | 글로벌 역량, 청년 일경험, 맞춤형 지원, 귀국 트랙 |
김민규 부연구위원 | 재취업지원 고도화 | 산업 연계, 경력 개발, 국내 역량 전이 지원 |
참석 전문가의 인사이트
포럼에는 숙명여대 이영민 교수, 공주대 이주형 교수, 한국노동연구원 김유빈 선임연구위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깊이 있는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김민규 부연구위원은 “해외취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전략적 도전이며, 귀국 후 재취업까지 고려한 정책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민간협력의 필요성과 귀국자 정착 지원 방안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논의했습니다.
- 해외취업은 경력 전략의 한 축
- 민간협력 확대 통한 현장 연계 강화
- 재정착 지원체계 강화 필요성
- 정책 지속성과 소통 플랫폼 구축 중요
글로벌 진출과 귀국 이후의 성장까지 함께 고민하는 HRDK의 행보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의 가능성과 정책의 실현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 저 또한 귀국자라는 입장에서 많은 공감과 희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글로벌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여러분도 이런 포럼이 있다면 꼭 한번 참여해보세요. 생각보다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답니다!